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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완견 진돗개 돈만이의 일상과 얼굴 표정 관찰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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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3-09-07 08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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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완견 진돗개 돈만이의 일상과

얼굴 표정 관찰하기!!

정말 재밌습니다~~~^^


애완견 진돗개 돈만이의 얼굴을 잘 관찰하다 보면

얼마나 다양한 표정이 많은지 모른답니다.

정말이지 재밌어서 약을 올려주고 싶어진답니다 ㅎ

이번에는 애완견 진돗개 안내견 종자 돈만이의 일상과

얼굴 표정을 관찰하기 해 보려고 합니다.


아낙이 시골팜 농장으로 들어오면

일찍이 나와서 혀를 길게 내빼고

좋다고 짖어대면서 몇 바퀴씩을 돈답니다.


낭군's와 아낙의 모습을 보이기도 전에

그리도 반가워서 미리부터 짖어대고 있어요.

한참을 가까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저렇게 짖어대다가

잠깐~~~ 스탑~~ 진정을 합니다.


애완견 진돗개 돈만이의 집중력이 좋지 않고

아주 산만해요 ......

이것도 보랴, 저것도 보랴,

하늘에 나는 새도 보면서 짖어대고,

고양이나 쥐라도 휘리릭 지나가거나 보이면

마구마구 짖어대다가 어느 순간 또 금새

눈길을 돌려서 사람이라도 행길에 지나가면

또 아는 척 한다고 짖어댑니다.


얼마나 심심하겠습니까~~~~;;;;;;

밭이나 논에 온통 농작물들이 자라고 있어서

이리 뛰고, 저리 뛰어다니는 산책을 못하고 있으니...


ㅋㅋㅋㅋㅋㅋㅋㅋㅋ~~~~

카메라가 잠깐 빨리 촬영되면서 포착된

애완견 진돗개 돈만이의 새초롬한 표정이

얼마나 웃기던지 말입니다.

가족들에게 돈만이 사진을 보여 줬더니만..

아낙만 키득키득 웃고 있는 거 있쥬?;;;;;;

멋진남이 얘기합니다.

"엄마!~ 돈만이가 죽으면 엄청 슬퍼하겠다."

전혀 생각지도 않은 말을 해서는

갑자기 서글퍼지면서 우울해지는거 있죠...


그래도 다시 사진을 들춰서 진돗개 돈만이의

이 표정을 보려니 또, 얼마나 웃기던지 말입니다 ㅋㅋ

안내견 돈만이가 불독처럼

목에 힘을 주고 앉아있는 모습이란~ㅎ


아낙이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하니,

돈만이가 얼마나 꼬리를 치면서 반가워서

한바퀴를 한 번에 빙~ 빙~~

돌고~ 돌고 하던지 말입니다.

재주 부리는 곰보다 울 돈만이가

훨씬 잘 하는 것 같아요 ㅎㅎ


아낙이 가까이 가면 돈만이는 저도 같이

움직이면서 밥그릇쪽으로 몸을 향하다가

아낙이 지나가면 벙~~~ 찌는 표정 있죠 ㅋㅋ


그러다가 밥그릇을 가져다 주면

이제는 먼저 앉아 있습니다.


앉아 있어도 얼마나 앉아있겠습니까~~ㅋ

한 3초 앉아있다가 벌레라도 날아다니면

또 그것 보느라 돈만이 눈이 돌아갑니다.


밥그릇을 갖다 주면 애완견 진돗개 돈만이는

언제부터인가! 꼭! 쉬를 먼저 합니다;;;;

갸우뚱....

애완견들의 표정이나 행동이나 속을 모르는

아낙은 모든 것이 궁금증 투성이랍니다.

왜!~ 밥그릇을 가져다 주면 울 돈만이는

그 다음에 꼭! 먼저 쉬를 하고 밥을 먹을까요?

점잖게 꼬리를 흔들면서 밥을 먹는

진돗개 돈만이를 보면

이 더운 날! 털옷을 입고 어찌 저리 잘 참을꼬~ 싶답니다.


올 여름에는 울 돈만이가 입맛이 그래도 괜찮았는지

밥을 아에 안먹거나 그런 행동은 하지 않더군요.

작년까지는 해마다 여름에 입맛이 없어서인지,

애가 밥을 안 먹더라고 낭군's가 그랬었거든요.


가만히 곁에 앉아서 애완견 돈만이를

관찰하기 하다 보면

행동 하나하나에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~

싶을 때도 있어요.


아낙이 물도 새로운 물로 다시 갖다 주고 합니다.

돈만이는 혀로 물을 적시듯이 먹으니,

목만 축이는 꼴은 아닌지....


밥도 다~~~ 먹고,

물도 먹어서 목도 축였겠다~~

이제는 심심하니까 놀거리를 찾는답니다.


온~~ 동네 사람들 한 명, 한 명의 움직임에

멀리서도 다 보이는지 관심을 가지고

짖어대기도 하구요 ㅋ


빙~ 빙! 기분 좋아서 한바퀴 돌고 있는 중~~ ㅎㅎ


돈만이와 마주하려면 아낙이 일단 장갑을 끼어야

상대를 해 줄 수가 있어요.

발톱이 날카로워서 잠시 방어를 못하는 사이에

돈만이가 아낙 이마를 살짝 긁어 버렸어요.

그래도 괜찮습니다~~~

돈만이도 자신의 발톱이 날카롭다는 걸 아는지,

아낙에게 애교를 부리며 가까이 올 때는

가볍게 살짝 일어서서 아낙의 옷자락을 잡습니다.

그래도 많은 배려를 해 주면서

잘 크고 있는 돈만이에요.


에궁.......

목줄에 묶여 있어서 이만큼만 아낙에게 다가옵니다.

아낙이 장갑을 끼지 않은 상태여서

또, 긁힐까봐 살짝 거리를 두었더니

돈만이가 서 있는 꼴이 되었습니다.


실제로 보면 애완견 진돗개 돈만이는

사람에게 위협을 가한다거나 물지를 않습니다.

으르릉 대지도 않아요.

안내견 종자인만큼 성향이

사람을 잘 따르는 것 같아요.

그리고 무엇보다 잘 생겼어요 ㅎㅎ


울 돈만이가 갑자기 풀을 뜯어 먹더군요.

아낙이 처음에는 "개 풀 뜯는 소리하고 있네"

라는 말을 듣기만 했지! 실제로 보지를 못했는데..

헐.... 울 돈만이가 아낙 눈 앞에서

풀을 뜯어 먹고 있는 거 있죠;;;;;

유튜브 쇼츠로 올렸놨더니 댓글이 달렸습니다.

기생충이 있을 때는 일부러 토!하려고

개가 풀을 뜯어 먹는다는군요....;;;;;

1년에 서너번은 기생충약을 먹여야 된다고 하는데

울 돈만이에게 여태 기생충약을 먹이질 못했어요 ㅠ

이제는 저언을 들었으니,

애완견 진돗개 돈만이에게 관심을 좀더 가지고,

기생충 약도 빨리 사다 먹여야겠어요.


아낙이 울 돈만이가 풀 뜯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,

미묘한 표정으로 아낙을 바라봅니다.

뭔가 돈만이의 마음을 전달하려는 눈빛 같아요.

전에도 한 번!! 풀이랑 토한 자국이 있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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